사진=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이 27일 희망서포터즈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희망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안내, 역량 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강화교육은 교육코칭 전문가 허지은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의 이해 및 성공적인 멘토링&코칭 방법을 주제로 하여 희망플랜 참여자 및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진로육성지원 전문 활동가 희망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동안 ▲학습·예체능 1:1 코칭, ▲개별성장 맞춤 멘토링 (진로·문화체험, 상담활동)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희망플랜 참여자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멘티의 자아상 확립 및 잠재력 개발을 돕는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호성 서포터즈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처음이지만, 이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이 생겼다", 또 다른 김기인 서포터즈는 “멘티와의 만남이 더 기대되고 매칭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란 관장은 ”청소년과 청년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희망플랜 참여 청소년·청년들의 자립 준비를 위해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멘티·멘토 간에 정서적 교감을 바탕으로 서로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청년들이 희망서포터즈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도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는 희망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 광명시 청소년·청년들의 꿈을 성장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하는 대학생 및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내 복지관 소식을 통해 3월 6일~ 17일까지 신청받는다.

문의: 희망플랜광명센터(02-89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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