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종합사회복지관 제공

22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이 2024년 은빛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인사말, 2024년 활동 소개, 회장단과 함께하는 미니토크쇼,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05년 발족된 은빛봉사단은,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어르신 10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현재 분야별 6개 봉사단(은빛천사, 인형극, 손마사지, 전래놀이, 수어, 스마트 영역)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영인 총회장은 “그동안 은빛봉사단이 지역주민과 함께했던 봉사활동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역할을 우리가 함께 해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여러분과 발대식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최효정 관장은 “우리 사회의 선배 시민으로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열심을 다해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신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도 은빛봉사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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